베스텔라랩은 ‘2025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 ICT 기업리더 부문을 수상했다.

베스텔라랩은 세계 최초로 GPS 음영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차량 점유 현황을 분석하고, 최적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을 상용화했다. 이는 비전 AI와 피지컬 AI 기반 측위기술을 융합해 구현된 서비스로, 서울역, 인천국제공항, 킨텍스 등 국내 주요 거점에서 운영된다.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혼잡 및 탄소 배출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차 전용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을 통해 실내·지하 공간에서도 차량 위치와 이동 경로를 정밀하게 지원한다. 이 솔루션으로 자율주행차 센서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행자 안전을 보장해 스마트시티 내 자율주행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정상수 대표는 “앞으로도 핵심 기술을 고도화해 ‘세계 1위 자율주행·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