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이 '2025 스마트시티 우수기업'에서 보안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베스텔라랩은 위성항법장치(GPS)가 닿지 않는 실내 공간에서 영상 및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 현황과 빈 주차면의 위치를 파악해 이용자 성향에 맞춘 최적의 주차면을 최단 경로로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솔루션인 '워치마일'을 상용화했다.

스마트시티의 주차 문제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한 것이다.

또한 실내 주차장에서의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제로크루징'을 통해, 자율 주행차가 보행자를 인식하고 사각지대 위험을 회피할 수 있도록 V2I 기반 동적 안전 정보를 제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로써 차량과 보행자가 공존하는 스마트시티 내에서 실질적인 안전 인프라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베스텔라랩은 CCTV 기반 주차 데이터에 고도화된 영상 암호화 기술과 AIoT 보안 플랫폼을 결합해, 주차장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영상 데이터 무결성, 침해 대응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