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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텔라랩, '2024년 우수벤처기업 연구개발 부문' 선정
2024년 08월 07일 기사보기

주차 공간에서 빈 주차면을 실시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이 '2024년 우수벤처기업 연구개발 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우수벤처 선정사업'은 비상장 벤처기업 중 뛰어난 성과와 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베스텔라랩은 연구·개발 투자와 특허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연구개발 부문'에 선정됐다.


베스텔라랩은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Watchmile) △자율주행차량용 V2I(차량·인프라 연결) 통신 기반 무인발렛 서비스 '제로크루징'(ZeroCruising) △실시간 주차장 관제시스템 '파킹허브'(parking Hub) 등 주차 최적화 AI(인공지능) 솔루션을 보유, 운영하고 있다.

'워치마일'은 Non-GPS 실내 정밀 측위 기술과 AI 영상 기술을 활용해 실내 주차장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까지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업체 측은 "워치마일은 주차 시간을 70% 이상 단축하고 연료 사용량 및 배기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다"며 "서울역, 인천공항, 롯데백화점 잠실 등 다수의 랜드마크에도 도입해 그 편의성을 입증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스텔라랩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 해외 랜드마크에 스마트 주차 시스템 구축을 적극 추진 중이다.


정상수 베스텔라랩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주차 산업에서 AI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욱 기술력을 갈고 닦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텔라랩은 현재 LLM(거대언어모델) 프롬프트 학습을 통한 SAM(범용 이미지 분할 모델) AI 적용 등 주차 산업에서의 AI 기술 도입 및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LLM을 활용한 차량 인식 AI 적용 이미지/사진제공=베스텔라랩
LLM을 활용한 차량 인식 AI 적용 이미지/사진제공=베스텔라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