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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텔라랩, 안양2차 SK V1센터용 ‘워치마일’ 서비스 출시
2021년 11월 01일 기사보기


지식산업센터 건물에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이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 2차 SK V1센터’ 전용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안양2차 SK V1센터 워치마일(watchmile)’을 1일 출시했다.

‘워치마일’은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영상 및 AIoT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주차 경로를 안내한다. 정밀 디지털 맵 제작 기술, AI 영상분석처리 기술, 가상 GPS 할당 기술, AIoT 기반 측위 기술, 최적/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 등 다양한 기술들이 탑재됐다.

‘워치마일’은 주차현황 및 빈 주차공간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한다. 이로 인해 주차 과정에서 운전자의 주차 시간과 연료 사용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현재 천호역 공영주차장, 킨텍스 제2전시장, 을지로 시그니쳐 타워, 평촌 어바인퍼스트 등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주차장 진입 시 ‘워치마일’ 안내 팝업(왼쪽) 및 빈 주차면 최단경로 안내


이번에 ‘워치마일’ 서비스가 새롭게 설치된 안양2차 SK V1센터는 안양IT산업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대형 산업단지와 대단위의 지식산업센터 건물이 운집한 금정역 지식센터 업무 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생산시설과 업무시설이 동시에 입주한 건물 특성상 공장의 상하차 및 입주기업 방문객 등 차량의 입출입이 잦아 효과적인 주차에 대한 요구가 높으며, ‘워치마일’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는 “베스텔라랩은 ‘워치마일’ 서비스를 통해 모든 운전의 시작과 끝 지점인 주차장에서 편리한 이동의 경험을 선사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통해 혁신적 주차 문화를 선도하며, 자율주행차량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안양2차 SK V1센터를 시작으로 지식산업센터 건물에 ‘워치마일’ 서비스를 확대 공급해 더 많은 사용자들의 편리하고 빠른 주차 생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