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Here's the latest from VEStellaLAB
▲ 안산시 스마트 공영주차장 안내 앱 캡처. /자료제공=안산시
안산시는 내달부터 시민의 편의를 위해 주차 빈자리를 실시간 제공하는 ‘스마트 공영주차장’ 서비스를 기존 4곳에서 9곳으로 확대?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공영주차장이란 주차장에서 영상?Al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 현황과 빈 주차면의 위치를 파악해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의 주차면을 최단 경로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밀집된 고잔동 일대 공영주차장 ▲안산세무서 뒤편 ▲상하수도사업소 앞 ▲여성회관 뒤편 ▲안산상공회의소 뒤편 등 총 4곳(569면) 노외주차장에 스마트 공영주차장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스마트 공영주차장 서비스를 추가 도입하는 공영주차장은 총 5곳(394면)으로 ▲신원 프라자 뒤편(고잔동 556의 1) ▲우성 여성병원 앞(고잔동 560의 1) ▲우성 요양병원 앞(고잔동 531의 1) ▲중앙역 사거리(고잔동 554의 2) ▲KT 안산지사 앞(고잔동 554의 2) 노외주차장이며, 9월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차장 이용객은 사전에 ‘안산 스마트 공영주차장’ 앱을 설치하고, 주차장에 진입하면 앱이 자동으로 실행돼 선호 주차면 또는 빈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익환 안산시 철도교통과장은 “서비스 확대 도입을 통해 주차장 이용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주차장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변 교통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