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Here's the latest from VEStellaLAB

베스텔라랩'워치마일' 2022 Tech AD 유럽 어워드 수상
2022년 04월 12일 기사보기

사진제공=베스텔라랩 


실내외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이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테크 에이디 유럽 어워드 2022'(2022 Tech.AD Europe)에서 V2I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Watchmile)로 소프트웨어 및 컴퓨팅 플랫폼 부문에서 최종 수상했다.

'테크 에이디'는 유럽의 대표적인 자율주행 기술 콘퍼런스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및 자율주행 차량 기술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개최되는 '테크 에이디 유럽 어워드'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탁월한 솔루션과 혁신을 기념한다.

테크 에이디 유럽 어워드는 이번에 '테스트, 검증 및 안전성', '센서 인식', '소프트웨어 및 컴퓨팅 플랫폼'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8개 기업이 최종 수상했다.

베스텔라랩은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로 소프트웨어 및 컴퓨팅 플랫폼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워치마일'은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AI(인공지능) 기반 사물 인식 기술 △Non-GPS 정밀 측위 기술 △동적 지도 자동 생성 기술 △정밀 디지털 맵 제작 기술 △최적·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워치마일은 영상 및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 현황 및 빈 주차 공간의 위치를 파악해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한다. 이로써 주차 과정에서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단축시키고 연료 사용량 및 배기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킨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는 "세계적인 자율주행 분야 시상식에서 워치마일 서비스의 가치와 기술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워치마일 서비스를 확대 공급해 세계인의 편리한 주차 환경에 기여하고 주차장 내 쾌적한 대기 환경을 만들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텔라랩은 천호역 공영주차장, 킨텍스 제2전시장, 서울역 주차장, 평촌 어바인퍼스트 등에 워치마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